신임회장 심재학목사,
"제가 목사가 된 것이 군선교
사역에 열매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다."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가 4월 5일 오전 11시 양평읍교회(심재학 목사 시무)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열어 심재학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한 후 폐회했다.
제1부 예배는 운영이사장 최수용 장로의 인도 가운데 총무 이희중 장로의 기도, 경기노회 여전도회장 김난순 권사의 성경봉독, 수도.경기노회 여전도회, 구국기도회원들의 찬양 후 명예회장 심재학 목사가 본문 막 1:32-45을 통해 ‘우리가 누려야 할 영광’이란 제목으로 “예수님이 이땅에 오심이 복음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복음을 전하러 오셨다. 우리들도 복음을 전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가 하는 군선교의 영광은 섬김과 희생이다. 힘들고 어려워도 군선교를 더 잘 감당하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수도노회 여전도회장 고성숙 권사의 헌금기도와 헌금, 북부지회 장로 부회장 안배근 장로의 색소폰 특주, 홍성개 목사, 증경회장 차은일 목사의 격려사, 증경회장 이성우 목사, 56사단 군종참모 최성경 중령의 축사, 표어제창, 상임총무 우재혁 장로의 광고, 증경회장 임홍옥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처리는 명예회장 심재학 목사의 사회 가운데 이사장 조규복 장로의 기도, 서기 유창경 목사의 회원점명, 전회의록 낭독, 회순채택, 상임총무 우재혁 장로의 사업보고, 감사 김태수 장로의 감사보고, 회계 양숙미 권사의 회계보고 후 임원선출에 들어가 명예회장 심재학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임원교체, 지회기 이양, 공로패 증정, 신안건토의 후 상임총무 우재혁 장로가 광고를 하고 주기도로 회무를 마쳤다.
한편 신임회장 심재학 목사는 “다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군선교를 위해 열심을 다하겠다. 제가 목사가 된 것이 군선교 사역에 열매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다. 계속해서 받은 은혜를 갚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양평읍교회에서 제공하는 중식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취재, 옥광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