善長會 회장 김정호 장로,
"선한사역에 기쁨으로 함께 하자."
서울협 대표회장 진용훈 목사,
'챔피온', 말씀전해
격려사, 고문 신신우 장로
축사, 전국장로회 증경회장 정채혁 장로

선한장로회(회장 김정호 장로, 이하 善長會)가 창립12주년을 맞어 9월20일 오전 9시30분에 광주 동명고 체육관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장회 창립 12주년 기념 예배 및 회원 단합체육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회장 김정호 장로의 인도 가운데 신앙고백, 찬송, 부회장 이윤남 장로의 기도, 서기 정경남 장로의 성경봉독 후 서울협 대표회장 진용훈 목사가 본문 딤후 4: 8을 통해 '챔피온'이란 제목으로 "사도 바울은 주께서 우리 모두에게 승리의 면류관을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고 양보해 우리 모두가 주 앞에서 챔피온이 됩시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사무국장 박형원 장로의 광고, 설교자의 축도로 마치고 전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2부 인사 및 식전행사는 사무총장 양회정 장로의 사회 가운데 먼저 회장 김정호 장로가 "선한장로회 창립 12주년을 맞게 됨을 감사드린다. 특별히 금년에는 흑산도와 홍도 그리고 울릉도를 방문하며 함께 예배 드리고 선교비를 전달하는 등 복된 시간을 가졌다. 우리 모두가 베풀고 나누고 섬기는 일에 앞장서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 감당하여 선한사역에 기쁨으로 함께 하시는 회원들이 되시실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고문 신신우 장로는 "해마다 열정을 다해 우정을 지키는 동료이자 형제들의 체육 대회는 하나님께서 우리 장로들에게 주신 기량과 회원 상호 간의 우의와 체육을 통하여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다"라고 격려사를 했고, 전국장로회 증경회장 정채혁 장로는 "선장회는 선한 지도자를 택하여 세우는 일과 농어촌 교회들을 비롯하여 미자립교회 및 해외선교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해 왔다. 이제 수도권에 있는 장로님들도 합류하여 명실공이 우리 교단 내에 선한 사역에 힘쓰는 모범적인 조직으로 든든히 세워져 가는 선장회가 하늘의 상급으로 쌓여 더욱 아름답게 빛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했고, 동명고 이명석 교장은 "선한장로회를 통해 동명고가 더욱 알려졌다. 특히 동명고 체육관 사용 요청이 많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계속해 문희석 선교사(탄자니아), 송우재 군선교사(한강군인교회)에게 선교비 전달을 했다.
















제3부 레크레이션 & 체육대회에서는 먼저 김일호 집사(송정중앙교회, 운리중학교 교감)의 진행으로 다함께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고 점심식사 배구, 족구 등 경기를 통하여 회원들의 친목과 건강을 다졌다.








제4부 시상 및 폐회에서는 회장과 임원들의 진행으로 시상과 경품 추첨을 하고 고문 심완구 장로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올해 선장회 12주년 행사는 광주동명교회가 기도하며 함께 세워나가는 광주동명고 교장 이명석 안수집사의 특별한 관심과 배려 속에 동명고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게 됐다.



선장회는 선한 장로가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사역을 해보자는 취지로 2013년 창립되어 올해 12주년을 맞게 됐다. 현재 선장회는 수도권, 광주ㆍ전남ㆍ전북ㆍ제주지역의 80명의 회원들로 조직되어 있으며, 앞으로 수도권 장로회원들까지 회원을 늘려 전국적인 모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선장회는 ①제주지역 선교및 해외선교 ②농어촌교회와 도시교회 상생협력 사업 ③총회와 지역에 선한 지도자를 세우는 일 ④회원상호 나눔과 섬김의 사역 등을 지난 12년동안 지속적으로 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 큰 비전을 가지고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