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은혜교회에서 열어
회장 하정민 장로
"세대교체를 극복하고 노회와
연합회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돠었으면 좋겠다."
노회장 김응렬 목사,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종들', 말씀전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수도노회장로회(회장 하정민 장로)가 제40회기 회원부부수련회를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에 있는 다산은혜교회(백종용 목사)에서 증경회장들을 포함하여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회장 하정민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부총무 김대중 장로가 표어제창을 하고 찬송 620장(여기에 모인 우리)을 부른 후 수석부회장 신웅철 장로가 기도했다. 계속해 회록서기 장숙현 장로가 롬 1장 1절~2절을 봉독 후 찬양사역자 박순열 전도사가 찬양을 하고 노회장 김응렬 목사(푸른 초장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종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회계 이규하 장로의 헌금기도와 헌금 후 백종용 목사(다산은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제2부 격려 및 축하는 회장 하정민 장로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격려사와 축사는 수도노회의 성원을 통해 총회와 전국장로회, 전국남전도회, 전국주일학교의 회장을 하신 장로님들을 모시고 귀한 말씀을 듣고 싶었다. 이번 주제가 연합회인 만큼 그분들의 말씀이 이번 수련회의 콘셉트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계속해 증경부총회장 최수용 장로와 수도노회장로회 증경회장회 회장 차상갑 장로의 격려사, 전국장로회연합회 증경회장 정채혁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증경회장 김상윤 장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명예회장 정지선 장로의 축사 그리고 다산은혜교회 선임 김영곤 장로의 환영사 후 증경회장 김홍택 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3부 식사 및 교제는 증경회장 이병우 장로가 식사 기도 후 5층 식당에서 다 같이 점심식사를 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4부 특강은 회장 하정민 장로의 사회로 명예회장 우재혁 장로가 기도 후 수도노회 증경노회장 장성태 목사가 "노회와 지교회와의 관계"에 대해 특강 1 순서를 맡았다. "노회와 지교회의 관계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서, 새로운 장로들은 노회가 필요성에 대해 부정적인 경우들이 있다. 노회와 지교회는 한 몸으로 이어져 있으며, 교회의 부모와 같은 곳이 노회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회장 이희중 장로의 기도 후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가 "연합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특강 2를 맡아 강의했다. 11월 11일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을 마치고, 20일 전국장로회연합회로 취임하는 이해중 장로는 "연합회는 교회의 상회기관으로 중요하며, 지체로서의 역할이 곧 연합회의 가치이다. 연합회의 활성과 부흥은 교회, 노회, 교단의 유익으로 이어지며, 다름을 이해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세가 성공의 열쇠"라고 말했다.



5부 회원장기자랑은 총무 황병철 장로의 사회로 박운하 장로(대성교회)의 건강강좌, 신웅철 장로(드림교회) 외 중창, 임종갑 장로(비전교회)의 색소폰 연주, 조규복 장로(양평읍교회)의 독창, 김철호 장로(양평읍교회)의 독창, 박상일 장로(신광교회)의 하모니카 연주, 김병덕 장로(한민교회)의 옛 찬가, 정달성 장로(대성교회)의 팔 굽혀 펴기 등으로 이어졌다.
6부는 경품 후 증경회장 이종순 장로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회장 하정민 장로는 "연합회도 세대교체로 인해 지금까지의 장로님들과는 다르게 개인주의적인 신앙이 강해지고 있다. 지금 같은 과도기에 그 평행선을 좁히지 못한다면 앞으로 우리의 연합회는 전혀 다른 길을 갈지도 모른다. 그러기에 이번 수련회가 갖는 의의가 중요하며, 새로운 장로들이 노회와 연합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함께 하길 바라는 의미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